검색결과1,020건
연예일반

이정재, ‘애콜라이트’서 강렬 아우라…‘스타워즈 데이’ 떴다

배우 이정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디즈니+ ‘애콜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5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의 신작 ‘애콜라이트’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5일 베일을 벗는 ‘애콜라이트’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선검을 들고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마스터 솔(이정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작품을 가득 채울 다양한 캐릭터와 이들 사이에 얼굴을 가린 채 서 있는 의문의 인물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충격적 사건을 쫓게 된 마스터 솔의 운명을 담았다. “어젯밤, 제다이가 살해당했어요”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사악한 세력들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다.특히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작품 속 또 다른 주인공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마스터 솔의 관계성이 드러나 호기심을 더한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과거와 대립하게 된 현재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의 제자였어요. 제가 가르쳤습니다. 직접 데려오게 해주십시오”란 마스터 솔의 대사는 이들이 은하계를 뒤흔든 거대한 음모의 시작에 서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애콜라이트’를 통해 한국인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이정재는 작품 공개를 앞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 스페셜 토크 세션에 참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스타워즈 데이’는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로, 영화 속 명대사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영어 발음이 5월 4일(May the Fourth)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0:59
영화

A24 신작 ‘드림 시나리오’ 베일 벗다…“‘에에올’ 신드롬 이을까”

웰메이드 영화사 A24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믿고 보는’ 풍자 코미디로 돌아온다.3일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은 A24 신작 ‘드림 시나리오’의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림 시나리오’는 존재감 제로였던 ‘폴’(니콜라스 케이지)이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는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하며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극장을 빼곡하게 메운 모든 관객들이 잠든 사이에 혼자 우뚝 서 있는 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홀로 손에 철갑옷을 두른 채 뚱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그의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현실 같은 악몽, 악몽 같은 현실’이란 카피까지 더해져 과연 전 세계인 모두가 꿈꾸는 유명 인사가 된 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존재감이 옅은 대학교수 폴이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모두가 그를 알아보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곧 폴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뉴스 출연은 물론, 화보 촬영까지 하는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되고 그의 유명세는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폴이 등장하는 모든 꿈이 갑자기 악몽으로 바뀌면서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바뀐다. 그의 차에 ‘루저’(LOSER)라고 낙서하며 조롱하는가 하면, 식당에서는 그의 그릇에 침을 뱉고, 수강생들은 그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등 순식간에 뒤바뀐 사람들의 모습에 과연 폴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제작한 A24의 작품이다.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천재 감독’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으며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열연에 기대를 높인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09:30
연예일반

지성, 마약에 중독된 에이스 경찰…‘커넥션’ 강렬한 포스터 공개

배우 지성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5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색다른 공감 스토리를 펼친 이현 작가와 ‘트롤리’에서 치밀한 연출을 자랑한 김문교 감독이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또 깊은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지성을 비롯해 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성이 맡은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으로 경찰 내에서 신임이 두터운 에이스 형사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며 파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이 극 중 모든 서사의 중심이자 얽히고설킨 커넥션의 전말을 파헤칠 주인공, 장재경으로 분한 ‘메인 포스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여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이 열연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경찰서 안 의문의 알약을 주시하는 장재경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특히 풀샷과 클로즈업으로 구성된 ‘메인 포스터’는 장재경(지성)의 외적, 내적 변화가 강조돼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 지켜본 장재경은 경찰서 책상에 턱을 괜 채 알약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가까이에서 본 장재경은 알약에 눈을 떼지 못하고 초조한 표정을 지어 이성과 본능의 극강 대치를 드리우고 있음을 암시한다. 과연 시작부터 함정에 빠져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나락으로 간 주인공 장재경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숨기고, 악의 커넥션에서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지성은 메인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장재경에 맞춘 철저한 준비로 현장의 귀감을 안겼다. 지성이 장재경을 대표하는 한 컷을 최고의 컷으로 만들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부었던 것. 지성은 여러 의상을 입어보며 회의를 거듭했고, 리허설 중 표정과 포즈를 다각도로 시도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친 지성은 찍는 컷마다 OK 사인을 받아냈고, 이를 바라보던 스태프들 역시 뜨거운 감탄을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제작진은 “지성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꼼꼼함을 지닌 배우다. 메인 포스터 현장에서도 그 꼼꼼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믿보배의 품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라며 “‘커넥션’은 하이패스를 탄 주인공의 고생길, 부스팅을 단 심장 두근 서사, 극강의 미스터리까지, 파격 전개의 3요소를 전부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09:06
연예일반

김희선‧이혜영 블랙코미디 ‘우리, 집’, 내달 24일 첫방 [공식]

배우 김희선, 이혜영 주연의 ‘우리, 집’이 내달 24일 첫방송된다. 2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제작진은 이 같이 밝히며 미스터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심장 서늘한 긴장감을 독특한 감각으로 연출한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개성 있는 필력을 보여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우리, 집’에서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김남희)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는다. 메인 포스터에서 김희선과 이혜영은 책상 앞에 나란히 앉아 정면을 바라보며 비슷한 구도를 취하고 있는 반면, ‘극과 극’ 사뭇 다른 표정과 태도로 ‘대칭적 대비’를 자아낸다.김희선은 손전등으로 가족사진을 비춰보며 두려움에 휩싸인 듯 흔들리는 동공을 한 채 곁눈질하고 있어 불안감을 드높인다. 이혜영은 추리소설 작가답게 타자기로 뭔가 써내려가는 포즈를 취하고 새빨간 안경테 너머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 남다른 예리함을 드러낸다.김희선과 이혜영 등 뒤로, 기이한 포즈로 춤을 추는 그림자 여인이 겹겹이 겹쳐져 배경을 이뤄 호기심을 유발한다.여기에 ‘아직도 모르겠니? 우린 함정에 빠진 거야’라는 의심스런 문구가 더해지면서, 심리상담의 노영원과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이 만들어갈 ‘공조’는 어떤 것일지, 춤을 추는 그림자 여인과의 관계성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 집’은 5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6 09:47
연예일반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다음 달 개봉한다.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와 묵직한 여운을 더하며 다시 한번 ‘바보 대통령’ 노무현을 회고한다. 특히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화를 풍성하게 채웠다.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여전히 따뜻한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노무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어느새 서거 15주기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진심으로 채워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달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2:37
연예일반

‘선재 업고 튀어’ 故 샤이니 종현 연상 논란…원작과 얼마나 다르길래?

지난 8일 첫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특정 인물 연상 논란에 휩싸였다.‘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 준 최애 아이돌 류선재(변우석)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15년을 거슬러 2008년으로 타임리프하는 청춘 로맨틱코미디이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이번 드라마화에 앞서 지난 2021년 웹툰화도 이뤄졌다. 드라마 극본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이시은 작가가 담당했다.그러나 방영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드라마 판 ‘선재 업고 튀어’가 그룹 샤이니의 고(故) 종현을 연상케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에는 ‘X’(구 트위터)에서 샤이니 팬덤 일각을 중심으로 의혹과 비판을 담은 게시글이 게재돼 2만 가까운 재게시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메인 포스터 속 민트색 옷, 회귀 시점인 2008년이 샤이니를 연상시킨다며 “팬들은 너무 큰 아픔이라 방송 중지도 요청했는데,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정말 무례하다 생각한다”, “(웹소설) 원작 내용은 특정인이 생각나도록 적혀있지 않은데 드라마로 각색하면서 특정인이 생각나는 부분들을 추가했다는 게 문제”라는 의견을 게시했다. 웹소설 ‘내일의 으뜸’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사랑하는 아이돌의 죽음을 막기 위해 팬이 고군분투한다는 플롯은 같지만, 세부 설정에 차이가 있다. ‘내일의 으뜸’에서 류선재는 4인조 아이돌 ‘감자전’에 다섯 번째 멤버로 영입돼 팬덤의 미움을 샀으며 그의 어처구니없는 사인이 미리 밝혀진 채 출발한다. 그러나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가 4인조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미스테리한 죽음에 앞서 은퇴를 고민하는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는 설정이다. ‘내일의 으뜸’에서 임솔은 연말 콘서트장에 가지 않았으며 스타 류선재와의 우연한 만남도 그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판에서 타임슬립의 장치로 사용된 류선재와 동일한 기종의 시계는 원작에서는 길에서 주운 수상한 회중시계였다. 이런 차이를 두고 있지만 드라마 각색 과정에서 추가된 임솔의 ‘입덕’ 계기가 라디오라는 점과 연말 콘서트를 마친 후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이 샤이니 팬에게는 종현을 연상시켰다. 실제 종현은 지난 2017년 4월까지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DJ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 마지막으로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에 더해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영 날은 종현의 생일이란 점도 팬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이다.이러한 점들 때문에 ‘선재 업고 튀어’ 제작 소식이 알려진 시점부터 국내외 샤이니 팬 일부는 CJ ENM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CJ ENM은 지난달 8일 시청자 상담 게시판을 통해 “극중 선재의 데뷔 연도는 2009년이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또 CJ ENM은 원작과 달리 2008년을 회귀 배경으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원작의 6년 전이라는 설정은 두 주인공의 풋풋한 시절을 그리기에도, 시대적 차이를 보여주기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2023년과 시대적 대비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15년 전인 2008년으로 배경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 날짜에 대해서는 “편성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정된 것일 뿐, 의도적인 설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 같은 CJ ENM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9 18:18
연예일반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더 강해진 전력 “WIN OR NOTHING”

‘최강야구’ 3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3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몬스터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택근은 “제 기량이 나올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반면 캡틴 박용택은 “나이에 지는 거 싫고 핑계 대는 거 너무 싫은데”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근우와 정성훈 역시 몬스터즈의 최강의 적인 ‘세월’을 견디며 거친 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그런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뭐 했어”, “너 다시 해봐라”, “그게 그렇게 힘들어?”라며 더욱 채찍질했다. 특히 김문호에게 공을 던져주고, 정성훈, 정근우의 배팅 훈련을 하나하나 직접 지도하는 김성근의 열정에 몬스터즈 또한 다시금 투지를 불태웠다. 몬스터즈의 ‘필승조’ 이대은은 “에이스 이런 거 필요 없고 이기는 야구 할 거예요”라고 다짐했다.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강 몬스터즈를 이끄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근 감독의 모자챙에 적힌 ‘결단(決断)’이라는 단어와 ‘WIN OR NOTHING’이라는 최강 몬스터즈의 슬로건이 더해진 메인 포스터는 최강야구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설렘을 한껏 고조시킨다.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3 16:32
연예일반

고경표, 강한나에게 멱살 잡힌 이유 ‘비밀은 없어’ 5월 1일 첫 방송

JTBC가 2일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고경표와 강한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밀은 없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이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고경표는 울트라 FM 아나운서 ‘송기백’ 역을, 강한나는 시청률이 밥 먹여주는 12년차 예능작가 ‘온우주’ 역을 맡았다. 감전 사고를 당해 더 이상 거짓말을 못하게 된 기백이 ‘예능 신대륙’이 될 것이란 촉이 발동한 우주. 그렇게 그의 예능 레이더망에 기백이 걸려들면서 두 사람의 반전 인생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기백과 우주의 서사의 시작을 담고 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반듯했던 기백의 머리가 엉망으로 헝클어졌고, 말하는 게 주요 업인 아나운서가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듯 입엔 ‘X’가 표시된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데다가, 예능 작가인 우주에게 꽉 잡혀 끌려갈 기세다. 여러가지가 궁금해지는 메인 포스터에 대해 ‘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기백과 우주가 만들어갈 서사의 시작을 담고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많은 단서도 숨겨져 있다. 방송 이후 대환장 반전 인생을 함께 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번 메인 포스터도 지금과는 달리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경표, 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2 16:20
연예일반

주지훈·한효주, 완벽한 ‘지배종’이 되기 위한 믿음과 의심

‘지배종’이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예측 불가 스토리,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디즈니 플러스 ‘지배종’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배종’ 속 주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 그룹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문구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 거대한 폭발 테러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선사한다.한편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10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8 18:09
연예일반

‘아이랜드2 : N/a’, AI 캐릭터 도입…단체 포스터 공개

Mnet ‘아이랜드2 : N/a’가 본선 진출자 24인의 단체 영상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의 여정에 오를 지원자 24인의 단체 영상과 단체 포스터가 25일 베일을 벗었다.단체 영상에는 엔딩에 깜짝 등장하는 캐릭터 나수리의 존재가 눈길을 끈다. 나수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시킨 캐릭터로, 지원자 24인과 아이메이트(팬덤명)의 연결점이 돼 시청자들이 아이랜드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로 활약할 예정이다.실력, 아우라, 비주얼을 모두 갖춘 24인 지원자들의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도합 5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이랜드2’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송강이 나서고 메인 프로듀서로 태양이,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까지 최고의 프로듀서 및 디렉터 군단을 구축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랜드2’는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ㄷ 2024.03.25 16: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